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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51

나의 농구 이야기... 대학교 때 농구를 처음 시작했다. 나는 그다지 운동신경이 좋지 않았는지.. 잘하는 운동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내가 정말 좋아서 미치도록 한 것은 농구였다. 조금은 웃기지만 그런 동기가 된 것이 만화 [슬램덩크]였다. 이 만화를 본 사람은 알 거다. 강백호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정말 초보자지만, 그의 열정만큼은 천재를 능가하는.. 무대포지만, 농구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도 좋았고.. 대학교 3학년 내내 농구를 하다시피 해서 학점이 0.5점이나 떨어졌으니.. 그러나.. 나의 학점에 C라는 결점이 딱 하나만 있다. 내가 좋아서 한 농구. 그리고 슈팅과 드리블, 리바운드, 패스, 터닝, 모든 것이 나를 흥분하게 했다. 좀처럼 난 흥분하지 않지만, 농구를 할 때만큼은 완전 Crazy!!! 대학교 3학.. 2020. 2. 20.
인지부조화에 빠지는 사람들... 인터넷 1세대로서 누구보다 더 깊이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그러나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원래 인터넷은 핵전쟁 상황을 가정하에 널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고안된 시스템(프로그램)이었다. 진실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진실을 거부하는 인지부조화로 나타난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 심리학 서적과 프로파일링에 대한 공부를 했다. (FBI 행동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등) 심리학을 이해하면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느 정도 추리가 가능해졌다. 인간은 수십만년동안 진화해 왔지만, 여전히 동물적인 사고를 바탕에 깔고 본능과 감정에 충실하다는 사실. (이것은 가장 극한적인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나타난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약.. 2020. 2. 19.
프로파일링, 넛지, Matrix2(Reload), 인간행동 분석.. 지금부터 쓰는 글은 아주 어려운 이야기를 가능한 쉽게 쓸려고 한다. 이 글은 절대로 단순한 글이 아님을 미리 서두에 밝혀 둔다. 그리고 가능한 이 글은 쓰고 싶지 않았다. 아래에 나열하는 것은 수학적으로 표현해서 모두 하나의 군(Group) 론에 속하는 각각의 집합(Set)과 속성(Entity)를 가지고 있기에 전혀 별개의 것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셜록홈스, 괴도 루팡의 특수한 사건처럼 완전히 별개로 흩어져 보이던 조각(piece)들이 하나로 맞춰진다.) 집합 1 (영화 Matrix 2(Reload)) 네오(Neo)와 아키텍처(Architecture)의 대화 중 핵심 인간의 특성인 불완전성으로 약 99%의 인간은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그 선택을 따라간다. 참고 : http://scieng.net/n.. 2020. 2. 19.
AI(인공지능)에 관하여... AI(인공지능)은 지금도 머신러닝으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다. 우리 인류 각자는 자신의 의식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물어야 할 때가 왔다. AI(인공지능)의 지식은 과장해서 아인쉬타인을 능가한다. AI(인공지능)은 아직 의식을 갖지 못하기에 단기간에 인간을 대체하지 못할 것이다. AI가 직업과 심지어 인간관계에 대해서까지 우리보다 더 나은 결정을 하게 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성과 인생의 개념도 바뀌어야만 할 것이다. 인간은 삶을 의사 결정의 드라마로 생각하는데 익숙하다.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 자본주의는 각 개인을 끊임없이 세상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자율적인 주체로 본다. ㅡ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2018년 8월 출판) 2018년 현재에 AI(인공지..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