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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51

지극한 사람에 대하여.. 天地無日月空殼이요 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무일월공각 일월무지인허영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 도전 6편 9장 4절 하늘의 일과 사람의 일을 모두 아는 사람은 지인(至人)이다. 하늘이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 사람이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을 잘 사용하여 살아간다. 그렇게 해서 하늘로부터 받은 수명을 끝까지 다 살고 일찍 죽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참되게 안다는 것이다. ㅡ 장자. 대종사 편 지인(至人)은 지극하게 깨어 있어서(awakening mind) 하늘과 땅과 인간을 공경하고, 세상의 이치를 순종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가장 밝은 사람, 태일, 대한이라 한다. p.s 추가 2020.03.. 2020. 2. 18.
체르노빌, 후쿠시마 방사능의 위험과 진실에 대하여.. 지구에 현생 인류(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문명을 꽃피워서 거의 1만 년이 흘렀다. (사실 이 부분은 고고학계에서 더욱 추가 조사를 해야 함) 현재 지구의 모든 에너지원 중에 가장 많이 의존하지만 가장 위험한 원자력 발전. 1986년 4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사고(멜트다운) 국제 원자력 사고등급 7등급 방사능 구름이 유럽(벨기에, 네덜란드, 프랑스 등), 영국까지 퍼짐. 그러나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자 총 64명 으로 조작함. 유튜브 체르노빌 다큐를 보면 최소 1천 명 이상. 2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멜트다운) 국제 원자력 사고등급 7등급 이후 원전 피난민 최소 17만 명, 그 피해도 계속 진행 중. 방사능 오염된 냉각수를 바다에 방류할거라고 한 일본 정부 피해복구에 수십 년, 복구.. 2020. 2. 18.
인지부조화에 빠지는 사람들... 인터넷 1세대로서 누구보다 더 깊이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그러나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원래 인터넷은 핵전쟁 상황을 가정하에 널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고안된 시스템(프로그램)이었다. 진실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진실을 거부하는 인지부조화로 나타난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 심리학 서적과 프로파일링에 대한 공부를 했다. (FBI 행동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등) 심리학을 이해하면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느 정도 추리가 가능해졌다. 인간은 수십만년동안 진화해 왔지만, 여전히 동물적인 사고를 바탕에 깔고 본능과 감정에 충실하다는 사실. (이것은 가장 극한적인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나타난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약.. 2020. 2. 18.
2020년 진정한 공감과 소통을 위하여.. 2020년 공감과 소통능력은 어떠한 효과를 주는지 깊이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동영상들 진화심리학자 장대익 교수님을 통해서 알게 된 공감과 소통의 진정한 위력을 알게 되었다. 첫 번째 동영상 공감의 반경 넓히기 https://www.youtube.com/watch?v=jD8tjhVO1Tc 두 번째 동영상 아기가 교실로 초대된 이유 공감과 소통이 얼마나 학교의 왕따를 줄이는지 명백하게 보여준다. 아기를 통해서 공감을 배워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cV9TnW4idM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