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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인지부조화에 빠지는 사람들...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2. 19.

인터넷 1세대로서 누구보다 더 깊이 인터넷에 접속되어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그러나 가장 아이러니한 것은 원래 인터넷은 핵전쟁 상황을 가정하에 널리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고안된 시스템(프로그램)이었다. 

 

진실은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진실을 거부하는 인지부조화로 나타난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 심리학 서적과 프로파일링에 대한 공부를 했다.

(FBI 행동의 심리학, 설득의 심리학 등) 

 

심리학을 이해하면서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어느 정도 추리가 가능해졌다. 

인간은 수십만년동안 진화해 왔지만, 여전히 동물적인 사고를 바탕에 깔고 본능과 

감정에 충실하다는 사실. (이것은 가장 극한적인 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나타난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약점, 인간의 정신은 나약하다. 

가장 극한의 상황 전쟁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리고 수학적으로 표현해서 완벽하게 

100% 극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 

나 역시도 어렸을 적 트라우마를 100% 극복하지 못했다. 

 

프로파일링과 심리학의 만남. 이것은 응용 수학과 사회학의 융합으로 보고 있다. 

이제는 지구 상의 모든 학문과 문화가 모두 만나고 서로 간의 격렬한 충돌이 올 것으로 

추리를 한다. 

가장 최근 인류 역사 1만년을 돌아보면 우리가 서로 모르는 존재를 만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싸움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교훈을 배우기 위해선 매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ㅡ 랄프 월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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