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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역사이야기

고운 최치원과 천부경(天符經)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5. 31.

신라시대 경주 사람 고운 최치원은 중국(그 당시 당나라 때)에

진출하여 신라시대의 골품제(최치원, 육두품 말단)를 최초로

자신의 힘으로 극복을 하였다.

 

三國史記 第 四十六卷(삼국사기 제46권)에

고운 최치원의 기록이 나온다.

 

최치원은 12세에 당나라로 유학하여 공부하다

신라에 돌아와 시험에 합격하여 관리가 되었다.

 

당나라 때 반란을 일으킨 황소를 토벌하라는

격문(토황소격문, 최치원의 저서 계원필경)을

남겼는데, 명문으로 남았다.

 

고운 최치원은 백두산에 있던 비문을 보고

아무도 해석을 하지 못하였으나 그 당시

고어(아마도 녹도문이지 않을까 추리)를

다시 한자로 전한 것이 천부경.

따라서 천부경은 신라시대 이전부터 전승되어

내려왔다는 것을 명백하게 알 수 있다.

 

나중에 고려 말기에 조선이 개국할 때

출사 하지 않은 농은 문집에서 갑골문으로 기록된

천부경이 나왔다.

갑골문은 중국 은나라(이때가 단군조선 초기) 때

거북의 등에 새겨진 고어로 밝혀짐.

 

고려 때 이맥이 지은 태백일사에 천부경의 유래가

나오는데, 환국 구전 지서(환국 시대에 입에서 입으로

전하던 경전)라고 나온다.

 

(천부경에 대해서는 수학자의 입장에서 보는 글을 준비중)

 

대한민국의 사학자들은 환단 시대의 이야기를 하면

전부 위서로 취급하는데, 이 사람들은 지구과학, 고고학에서

발견된 최근의 사례를 알면 전부 거짓이라고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지구과학에서 가장 최근의 간빙기가 약 1만 2천 년 전.

(이것은 움직일 수 없는 지구과학적 증거. 여기에 대해

사학자들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한다면 한마디로 바보

라고 하겠다. 사학자들은 지구과학을 필수로 공부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지구상 터키 괴베클리
지금도 발굴중인 괴베클리 테베

그런데 터키에서 독일 고고학자 클라우스 슈미트가 

괴베클리 테베를 발굴한다. 이때가 2013년이었는데

지금도 계속 발굴 중이고, 이 유적은 약 1만 년 전의 것으로

밝혀졌다.(출처 : 신의 사람들)

지금도 계속 세계 도처에서 발굴되는 고대 유적들을 보면

거의 다 1만년 전의 것이고 인도네시아에서 발굴되고

지금도 발굴 중인 구눙 파당(Gunung Padang, 순다랜드어로는 "빛의 산")

은 약 1만 1천 년 전.

 

역사와 세계사와 지구과학은 서로가 원의 고리처럼 연결되어 있다.

이것을 대한민국 사학자들이 분명하게 알기를 바란다.

서지학과 유물이 그 시대의 역사를 증명하지만 꼭,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확고하게 깨달아야 한다.

과학이나 수학은 새롭게 발견되는 증거나 증명으로

어제의 증명이나 사실이 틀리면 반드시 새롭게 수정되고

논문이 바뀌어진다.

그런데 대한민국 사학계는 왜 그렇게 자신들의 거짓말을

확고하게 계속 전파하는가?

 

과학은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어서 지금도 계속 진화 중이다.

그런데 어이없게 대한민국 사학은 계속 퇴화(?) 중은 아닐지..

 

역사는 정사라는 씨줄과 야사라는 날줄로 직조되는 의복이다.

그리고 이것을 거드는 지구과학과 지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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