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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IT이야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에 대하여..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2. 21.

대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구미 데이콤에서 후원한 천리안을
통한 인터넷 시연을 보았다. 그 후 나의 방향은 IT 기업 입사.
모든 것은 그때 변했다. 
 
2017년 급부상한 빅데이타. 그리고 AI(인공지능)에 대하여
누구보다 많은 관심이 있어서 직접 현직에서 일하는 수석 연구원과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4개월 여 공부를 했었다.
요구하는 기술은 크게 4가지 분야
(DB 기본, 네트워크, 유닉스 기본 스킬, 프로그래밍 언어)의 중급 수준.

나에게는 만만치가 않았고, IT 쪽에서 쌓은 경력은 10년 동안 정체가 되었던 이유였다. 
 
빅데이터 쪽은 기본적으로 수학적인 사고와 IT 관련 4가지 분야의 교집합이 요구된다.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의 기본적인 조합 후 탄생한 것이 AI. 
 
가장 대표적인 AI(인공지능)는 IBM의 닥터 왓슨, 그리고
구글의 알파고 제로(가장 최신버전)이다.
참고로 2001년부터 미국의 빅 4  IT기업인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빅데이터와 AI 개발에 쏟아부은 돈이 무려 1000조에 가깝다. 
 
2020년부터는 확실하게 AI(인공지능)이 모든 분야에 직접적인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추리를 한다.(이미 몇 군데 일자리는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IT 쪽에 종사하는 사람은 알지만 그 분야에 관심 없는 사람은 전혀 모르겠지만 상당한

충격을 이미 일으키고 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암기력 --> 이해력 --> 통찰력 순으로 지능이 강화된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AI가 인간이 가진 이해력 수준의 지능에 육박하거나 어떤 분야는 이미 능가하고 있다.

따라서 정말로 호모 사피엔스라면 통찰력 수준 지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새롭게 정의하는 지성인. 이 시대의 진짜 지성인은 20세기와 다르다.
문학과 철학과 역사 그리고 지구과학을 모두 겸비한 사람이다.

AI 시대에 위의 네 가지 분야 모두 일정한 수준 이상에 오르고 통찰력이 있어야 Unique One이 된다. 
 
현재 76억을 넘어서는 지구인 중에 위와 같은 지성인은
과연 몇 % 나 될까?
#지성인 #인공지능 #AI #알파고제로 #닥터왓슨 #좋은글 #좋은생각 
 
추가 2019년 11월 24일 저녁 6시 30분
AI는 인간을 해킹하고 지금껏 인간 고유의 것이었던 기술 분야에서

인간을 능가하는 데 그치지 않을 태세다. AI는 또한 인간이 아니라서 갖는 고유한

능력까지 있다. 이것이 AI와 인간 노동자 사이에 정도의 차원을 넘어 질적인 차이를 만들어낸다.

AI가 보유한 비인간 능력 중에 특별히 중요한 두 가지는 연결성과 업데이트 가능성이다.
출처 : p48중간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2018년 출간 유발 하라리)
 
투자의 귀재, 공부의 귀재 워렌 버핏 같은 사람도
지금 최신 AI 하고 경쟁이 안된다.
탁월한 알고리즘으로 무장하고 머신러닝으로 24시간 계속 끊임없이 배우는 AI
인류 역사 이래 쌓아온 모든 데이터가 이미 1년 만에 모조리
AI 안에 들어가 있다. 더구나 지금은 ZT(zeta byte) 시대라서

도저히 인간의 정보처리 능력으로는 따라잡지 못한다.
그래서 통찰력 없는 인간은 정말 절망적..

 

처음 쓴 날 : 2019년 11월 12일 오후 2시 41분

 

2차 추가

인공지능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지금까지 인류가 개발했던 

기계들은 모두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서만 쓰여지지 않았다.

이유는 기계인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의 그릇된 욕심, 이기주의, 타락에 있었다.

인공지능을 그릇된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그 뒷감당을 우리 인류 전체가 짊어져야 한다. 

이 문제는 절대적으로 인류전체의 생존여부와 직결될 것이다.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인 

엘론 머스크가 주장한 것과 같이 나 역시도 A.I(인공지능) 개발에 제한적으로 반대한다.

하지만 이렇게 반대한다고 해서 몇 십년 내에 인공지능 개발이 되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아니 인류의 과학자들에 대한 믿음이 없다.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그룹들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와 프로파일링으로 인류를 지배할 계획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예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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