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이낙연대표님이 당한 달걀투척 사건때문에..

3월 초에 이낙연 대표님이 춘천에 가셨다가 달걀 투척 사건을 당하셨다.

크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님이 이미

그런 일을 당하셔서, 아주 현명하게 대처하셨기에..

 

그런데 문제가 엉뚱한데서 터졌다.

 

달걀을 투척한 그 단체. 나는 사실 그 단체에 대해서 알고 싶지도

않았고, 냉정하게 말해서 듣보잡(10~20대 용어로 듣도 보도 못한 잡스런?)

이었다. 그런데 그 단체의 수장이 이정희. 그리고 그들이 악용하는 중도 유적 보호와

함께 대한민국의 혼인 역사서 환단고기.

 

나는 사학자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수학을 전공했기에 수학의 대전제

정리(확고 부동한 모두가 참이라고 인정하는 것을 1단계로 시작.

정리(Theorem)는 수학의 근본을 이루는 기초이다.
이것이 완벽한 진실로 판명이 되어야만 그 위에 새로운
기초를 안전하게 쌓아나갈 수 있다.)를 통해서 논리 전개하는

수학적인 사고를 4년 내내 배웠다.

 

저는 수학에서 하는 정의를 바탕으로 역사를 바라봅니다.

사학계에서 하는 논리 전개보다 더 엄격하고, 새로운 증명이 나오면

기존의 잘못된 증명, 정리를 수정하고 철회합니다.

강단 사학계에서는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단체가 악용한 대한민국의 혼인 역사서 환단고기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마구 대한민국의 역사를 짓밟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역사를 모르면 공부하기를. 

그리고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하셨던 분들을 모욕하지 마라.

그분들의 피와 생명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것이다.

 

보다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일본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 편수회에

부역한 이병도(서울대 사학과)와 신석호(국사편찬위원회, 교육계)들이

일제가 왜곡/날조한 엉터리 역사를 지금도 강단사학계에서 가르치고

있고, 그들이 왜곡한 역사를 강요하고 있다.

 

환단고기가 엉터리 역사이고, 그냥 헛소리라고 하는 사람들은

제발 공부하기를 바란다. 그들이 말한 역사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2021년 새로 나오고 발굴되는 고대사 유적들과 천문/지리/지구과학적인 증거가

나와서 환단고기에 대한 사료적 증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단군시대에 나오는 5성취루. 박창범 천문학교수님이 천문학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참고서적 하늘에 새긴 우리 역사).

 

환단고기를 엮은 계연수 선생님이 실존인물이 아니라고 하면서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단서를 제공합니다.

 

우선 그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간략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920년 8월 간도지방 초토 계획 일본군의 대불령선인 작전 훈련

1920년 10월 21일~10월 26일 청산리전투, 장소 중국 길림성 화룡현 관내

청산리 전투 직후 일제의 간도 초토화 작전.

1900년도 삭주

삭주 이북 국경을 넘어서 신흥 무관학교와 배달의숙 파괴, 그 지역 독립군들 살해.

그 당시에는 전투 중이라 재판기록은 선택적이고 재판 없이 무차별 살해.

 

대한민국에 있는 유일한 수안 계씨 족보에 계연수 선생님의

이름이 없다고 가공의 인물이라 주장한다.

 

반론

계씨의 본관이 수안 계씨 하나뿐일까?

그리고 족보에 올라가 있는 이름이 과연 계연수로 기록되었나?

(이름이 여러 개인 경우가 간혹 있어서 족보에 다른 이름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가끔 있다. 어릴 적 이름과 성년이 되어서 이름이 다른 경우)

 

계연수 선생님에 대한 흔적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사실.

임시정부 우당 이시영 선생님 감시만화 역사서에 계연수 선생 이름이 나온다.

출처 : 동북아 역사전쟁, 어디까지 왔나? 명사초청 특강 이덕일 한가람 연구소장

 

그 후 계연수 선생님 사후에 고 이유립 선생님이 환단고기를 출간하였습니다.

이유립선생님 가계도

 

이외에도 환단고기에 대한 여러 가지 새로 발견된 역사적 사료와 증거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한자와 역사에 대한 지식이 짧아서 모두 찾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재야 사학계에서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서 그리고

아직도 날뛰는 매국 사학계에 맞서 역사자료와 중국/북한의 사료를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