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호모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5년 전 인문서적 베스트에서 항상 상위권에 있던, 사피엔스(2015년)를 역사에 관심이 있었던 나는 재미나게 읽었고 지금까지 수십만 년 동안 진화해온 인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보였다. 그리고 유발 하라리가 내놓은 신작들 호모 데우스(2017년),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2018년) 사실 위의 세 책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지만 그렇게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세계 역사, 철학, 과학, 유전학, IT, 경제학 등에 어느 정도(?) 일정한 배경지식을 갖춘 사람을 위한 책이라 생각한다. 위에 언급한 분야에 대하여 필요한 내공이 없다면 최소 3~4번 이상을 읽으면서 요약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질문 등을 독서노트에 옮겨 놓으면 크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2020.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