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9가 팬데믹 선언이 되고 나서
전 세계에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다시는 신종 코로나 19 이전의 날들로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
왜냐고?
역사, 세계사에서 역병은 그 시대의 체제, 사상, 이념, 권력 등을
완벽하게 바꾸어 버렸다.
중세 페스트(흑사병). 약 2억 명 이상 사망.
그때 중세 영주들이 다스리던 도시국가와 교황, 왕권 등
모든 것이 바뀌었다.
1914~1918년 제1차 세계대전 때 스페인 독감으로
약 5천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때 하도 많이 죽어서 전쟁을 그만둔 것이다.
전사자 수보다 스페인 독감 사망자 수가 월등하다.
이 때 스페인 독감이 대한민국에서도 발생했다.
관련기사 참고 링크(https://shindonga.donga.com/BestClick/3/all/13/1966557/1)
빌 게이츠가 세계적인 재난인 신종 코로나 19로 인해
백신과 마스크, 검사장비 등을 세계적인 공공재로 사용해야
한다고 세계 유수의 언론에 편지를 보냈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세계 속 역사에서 팬데믹으로 인해서 무수한 나라와 사람들이
영원히 사라졌다. 인간의 탐욕으로 세계 약 77억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없다.
만약 그런 아주 사악한 사람, 배후가 있다면 히틀러보다 더한
세계 최고의 악당이다.
하나 더 앞으로 신종 코로나 19를 극복하더라도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것은 100% 확신이다.
신종 코로나 19가 올해 2020년을 휩쓸고 지나가고
몇 년 후가 두려울 뿐이다.
세계 역사를 휩쓸었던 역병의 최종 병기
천연두(마마)가 언제 다시 세계 무대에 등장할지 모른다.
세계 경제는 어쩌면 대공황보다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갈지도 모른다.
관련기사 참고 링크(https://news.v.daum.net/v/20200415012750959)
나는 가능한 인간의 선함과 인류 전체의 힘과 지혜를 믿고 싶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19가 팬데믹 선언 이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자유, 자신의 이익, 자신의 신념이 더 중요하다며
마음대로 활보하고 다니는 세계 사람들을 볼 때마다 두려움이 느껴진다.
모든 것은 살고 난 다음 이야기다.
'일상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한민국 언론은 기레기와 양치기 소년. (0) | 2020.04.20 |
---|---|
미국 사람들은 확실히 겁이 없는 사람들.. (0) | 2020.04.18 |
21세기에는 예언은 맞지 않는다. (0) | 2020.03.26 |
미세먼지에 대한 진실을 알리며.. (0) | 2020.03.26 |
신종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비해야... (0) | 2020.03.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