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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만화, 애니이야기

다음 세대에게 꼭 이야기 하고 싶은 미래소년 코난...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2. 29.

중학교때 가장 재미나게 본 만화영화

요즘 미래소년 코난이 마음속에서 계속 떠오른다.
지구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미래소년 코난 25화 중간에서 발췌
서기 2008년 핵무기를 능가하는 초자력 무기가.. 
 
인더스트리아 박사들
이제 와서야 깨달은 것 같습니다. 우리들은 과거의 유산에만 의존해서 살려고 했어요. 

태양 에너지를 깨닫지 못한 우리들에게 너무 지나친 힘입니다. 하물며 레프카에겐. 
 

라오 박사
아닙니다. 난 그저 내가 뿌린 씨앗을 내가 거두어들이기만 했을 뿐입니다. 
 
하늘에서 빛나는 태양의 은혜로 대지와 바다는 식물을 키우고 동물을 기른다.

인간은 그 자연 속에서 마음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거다. 코난군 그리고 포비군.

내 눈동자에는 너희들의 발랄한 모습이 아로새겨져 있단다.

너희들이야말로 순수한 태양 아래에서 자란 소년들이다. 
 
기다려라. 우리들은 낡은 세계가 남긴 무거운 짐들을 각각 짊어지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우린 살아남은 사람들을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래 세계로 안내만 하면 되는 거야. 

지금 이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거야. 이제 고난의 날들은 끝났어. 

편안한 마음으로 그 출발을 전송하고 싶은 거란다. 
 
라나. 아니에요. 코난이라면 말려요. 제가 말리고 올께요. 
 
인더스트리아를 떠나며 남은 과학자들. 

 

라오 박사
이제부터는 너희들의 시대가 시작되는 거다.
모두 힘을 합쳐서 멋진 세계를 만들어 보아라. 

이 글은 앞으로 다가올 지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다음 세대들을 위한 염려와 

경계의 글이다. 인간은 위대한 지성으로 과학을 발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인류의 문명을 발전시켜왔다.

그러나 인류의 마음속에 자리한 탐욕과 오만함이 지구의 미래를 엄청난 위기로 

몰아넣었다. 

 

수세기 전부터 위대한 영능력자나 예언자들이 지구에 치료할 수 없는 괴질과 

세계 제3차 대전을 말해 왔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생각과 이미지가 

그렇게 그려진다면 그 예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의 운명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밝은 마음과 건강한

정신으로 함께 한다면 다가올 미래는 바뀔 것이다.  

 

예언자들은 자신들이 예언이 맞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예언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잠재 미래의식의 한 순간의 투영일 뿐이다. 인류가 생각하는 이미지들은 

그것 자체가 에너지가 되어 인류 마음속에 각인되어 자석처럼 이끌고 간다.

그래서 노스트라다무스나 루스 몽고메리나 마더 쉽튼이나 파티마의 예언이나 모든 

예언은 틀려질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전히 탐욕스럽고 오만하다면 

지구의 인류 중 살아남을 사람들이 1억 정도일 것이다. 

 

지구의 가장 위험한 무기가 핵무기이다. 그것을 개발했던 과학자들은 이런 세계가 

올 것이라고 믿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은 지구의 문명을 발전시켰다고 자부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인류의 오만함과 탐욕을 너무나 몰랐다.

 

지구의 문명이 이 엄청난 위기를 극복한다면 태양계를 넘어서는 행성 문명으로 

발전할 것이다. 과학을 넘어서는 초과학, 태양열 에너지, 양자과학, 인공지능으로 

자연 문명과 기계문명을 통합하는 조화 문명이 나올 것이다.  

 

처음 쓴 날 : 2017년 9월 28일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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