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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신종 코로나 19에 대하여...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2. 26.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인해서

전 세계가 혼돈에 빠져들고 있다. 
 
중국 호북성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대한민국도 바이러스 폭풍의 소용돌이에 들어섰다.
하지만 503호 정부와 다르게 아주 발 빠르게 그리고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약 2주동안의 각종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쓰레기
기사와 방송, 포탈의 댓글을 보면서 나는 강력한
분노를 억눌러야 했다.
극도의 이기주의자들, 대한민국 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생각을 완전히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글을 쓰는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중에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 동의한 사람이 50만이 넘었다.)
 
나는 가능한한 사람의 선함을 믿으려고 노력하지만..
내가 그동안 공부한 것과 경험한 바에 따르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는 뼈저린 현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말과 행동이 다르면 행동을 보라. _FBI 행동의 심리학 
 
2020년 경자년, 현재 인구 약 77억.
우리가 속한 세계는 변하고 있다.
이제는 정말 변하지 않으면 모두가 공멸할지도..
나만 이런 생각을 한다면 나는 정말 미친 놈이 맞다. 

 

처음 쓴 날 : 2020년 1월 28일 오후 1시 18분


추가

머릿속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으면 사실이 들어올 틈이 없다.

언론은 사람들의 공포본능을 이용하려는 욕구를 억제하기 어렵다.

주의를 사로잡는 데는 공포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주요 뉴스 이면의 진실을 제대로 들여다보면, 공포 본능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왜곡하는지 알 수 있다.

ㅡ 팩트풀니스(Factfulness, 2019년 출간, 한스 로슬링)

 

대한민국에서 쏟아지는 신종코로나19관련한 방송이나 뉴스, 보도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기레기들은 양치기 소년과 같다는 것이다.

2020년 대한민국 국민에게 공포감을 조성하지 않고 정확한

Fact만 전달해서 이 위기상황을 합심해서 돌파할 생각이 있는지

방송인/언론인/기자들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다는 것이다.

여기에 대해 진실하게 응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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