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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기후재난, 급격한 해빙, 지진의 증가..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10. 4.

지구과학을 좋아했기에, 비록 비전공자이지만..

꽤나 많은 지구과학 관련 서적을 찾아서 보고..

여러 가지 지구 관련 기사에 많은 흥미가 있었다.

 

2020년 올해는 급격한 기후재난의 해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다. 더 무서운 건 이런 기후재난의 해가 계속 된다는 사실.

그리고 이산화탄소의 증가, 엄청난 메탄이 묻혀있는 툰드라 지역의 해빙.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 지구 가열을 더 가속화하는 무서운 가스.

미래수업에서

 

여러 가지 지구과학 관련 기사들 중 눈에 띄었던 몇 년 전의 기사 제목들.

벌꿀 개체수 감소, 고래의 자살, 새떼들의 충돌, 자북의 급격한 이동.

지구자기장의 급격한 감소로 북극과 남극의 극의 이동이 오고 있다.

전혀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가 없어진다.

수학적으로 통계를 내보면 어느 정도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지 않을까?

추리를 해 본다.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남극과 북극 빙하가 지구 지각을 누르고 있는

압력의 감소로 맨틀 위에 있는 10여개의 큰 조각들의 유동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쌓인 압력 에너지로 지진이 증가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다. 비록 빙하 전문가, 지질학 전문가, 지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렇게 추리를 해보면 관련 지구과학 전문가들이 미처

자기 전문분야 외에 눈치채지 못한 연관된 지구적 사실에

대해서 논의하지 않을까.

 

2000년 이후부터 진도 5,0 증가는 기상청 사이트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

이와 연관하여 남극/북극 빙하 면적의 각 년도별 감소 추이를 그래프로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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