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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

신종코로나19 2차 파도가 오고 있다.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7. 3.

신종 코로나 19가 2019년 12월 발병 이후 지금까지

6개월이 지나고 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제는 신종코로나19 2차 파도를 받아들이고 대비해야.

 

그동안 쏟아진 온갖 뉴스/동영상/SNS/세계 외신들을

나름 눈여겨 보고 있었다.

 

내가 우려했던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었다.

이미 그럴 것이라고 추리/예측을 했던 터라 놀라지는

않았지만, 실망과 슬픔,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였다.

 

나 역시도 인간의 선한 의지를 믿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고, 각종 상황에 따라서 동물적 판단을 하고 거기에

맞는 행동을 한다는 것을 이미 심리학을 통해서 공부했지만

77억 인류가 결국은 자신의 이익/신념/가치관에 따라서

COVID19 팬데믹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목차

지구 차원의 문제에는 지구 차원의 해답이 필요하다.

인간의 어리석음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말라.

변화만이 상수이다.

 

서문 중에서

불행히도, 역사에는 에누리가 없다. 당신이 아이를 먹이고

입히느라 너무 바빠서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인류의 

미래가 결정된다 해도, 당신과 아이들이 그 결과에서

면제되지는 않는다. 이건 아주 부당하다. 하지만 

누가 역사는 공정하다고 했던가?

 

_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유발 하라리)


다시 한번 유발 하라리의 선견지명에 놀랄 뿐.

아직도 위의 책이 비현실로 느껴지는지 묻고 싶은 많은 사람들.

 

신종 코로나 19도 그렇지만 앞으로 새로 발병이 될 괴질에 대한

해결책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라고 본다.

또한 손자병법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사람은 알 것이다.

 

병문졸속 __손자병법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이지 않아도 빠른 결단과 속도로 문제를 해결한다.)

이런 방법이 세계 보건기구와 세계 각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 것이다.

이것을 모르고 뼈에 새기지 못한다면 단언컨대 77억 인류의 미래는 멸망이다.

 

그리고 77억 인류 중에서 저마다의 종교가 있는 사람들.

중세 페스트가 발병했을 때 살아남은 사람들은

기도에만 의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자신이 믿는 종교에 의지하는 것은 말리지 않지만,

기도와 수행만으로 지금의 신종 코로나 19를 극복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지 묻고 싶다.

 

이번 신종 코로나 19가 그냥 단순한 전염병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가 인정할 것입니다.

 

생존의 비밀(2010년 1월 30일 초판)
“최후까지 살아남는 사람은 가장 힘센 사람이나 영리한 사람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민감한 사람이다.” ㅡ 찰스 다윈

“천하 대세를 아는 자에게는 천하의 살 기운이 붙어 있고, 

천하 대세에 어두운 자에게는 천하의 죽을 기운밖에 없느니라.” 도전 2편 137장 3절

 

팬데믹 이후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그 누구도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세계로 가고 있다.

이제는 완전히 새롭게 바뀌어야만 새로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이것을 거부할 수가 있을까?

 

2020년 6월28일 미국 신종코로나19 확진자, 트위터에서

미국에 계시는 분들은 정말 하루하루 초긴장하셔야 할 것이다.

이미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4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전 대륙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면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안전한가?

더 나아가서 지금까지 방역에 가장 성공한 나라인 대한민국은 끝까지 안전할까?

 

 

의료/보건/백신 전문가들은 그들이 평생에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정성을 쏟아부어서 대처하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이미 50만이 넘었고..

최악은 올해 내내 계속 사망자가 늘어서 중세 시대 페스트와 같은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그들은 안다. 그들이 가장 갈망하고 얻고 싶어 했던 것은 바로 

인간애(human love)라는 것을.” ㅡ알베르 카뮈 [페스트] 

 

“바이러스는 항상 도사리고 있다. 우리는 항상 주목하고 긴장해야 한다.

그것을 극복하는 것은 인간애와 국가 간의 유대가 중요하다.” ㅡ문정인 교수

 

77억 인류는 이제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기에

새로운 해결책을 77억 인류가 합심해서 찾아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모두가 서로에게 깊이 공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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