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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과 좋은생각

지극한 사람에 대하여...

by Great Corea 깨어나서 대한국인으로... 2020. 2. 27.

북두칠성

天地無日月空殼이요 日月無至人虛影이니라.
천지무일월공각       일월무지인허영
천지는 일월이 없으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없으면 빈 그림자니라.
도전 6편9장4절 
 
하늘의 일과 사람의 일을 모두 아는 사람은 지인(至人)이다.

하늘이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연과 함께 살아간다.

사람이 하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을 잘 사용하여 살아간다.

그렇게 해서 하늘로부터 받은 수명을 끝까지 다 살고 일찍 죽지는 않는다.

이것이 바로 참되게 안다는 것이다. ㅡ 장자. 대종사편 
 
지인(至人)은 지극하게 깨어 있어서(awakening mind) 하늘과 땅과

인간을 공경하고, 세상의 이치를 순종하여 만물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가장 밝은 사람, 태일, 대한이라 한다.

 

애국가의 후렴구절에 나오는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여기서 말하는 대한은 위의 사람을 말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애국가의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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